비트코인, 본격 강세장 돌입?…애널리스트, BTC 단기 6.5만달러 도달 전망

비트코인, 본격 강세장 돌입?…애널리스트, BTC 단기 6.5만달러 도달 전망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57,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종전 최고가인 58,000달러선을 넘어 60,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79% 상승한 약 56,2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468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격 조정을 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44,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을 열흘 만에 57,000달러까지 반등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2월 21일 사상 최고가 58,352달러에서 28일 43,700달러로 25% 급락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날 장중 57,000달러를 넘었는데, 이 기간 동안 스퀘어 등 주요 기관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