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X 삼성생명, 임직원 전용 목표 달성 챌린지 진행
삼성생명이 챌린저스 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돕기에 본격 나선다.
전 국민 목표 달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중인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는 삼성생명과 손잡고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학습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챌린저스와 제휴를 맺었다.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미션을 인증할 수 있는 챌린저스 앱을 통해 금융/경제 및 외국어 공부, 코딩 학습 등에 도전할 수 있다.
개설된 미션은 △경제금융용어 공부하기, △경제기사 읽기, △재테크 영상보기, △금융관련 자격증 공부하기, △OPIC 공부하기, △TED 강연보기, △코딩 공부하기 등으로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학습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목표 달성은 챌린저스에 특별히 마련된 삼성생명 전용 챌린지 공간에서 진행된다. 삼성생명 직원이라면 누구나 챌린저스 앱에서 회사 이메일 주소로 기업회원으로 인증하고, 기업 임직원끼리만 참가하는 전용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 목표를 이룰 경우 격려를 위한 소정의 복지 혜택도 제공된다.
챌린저스가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B2B용 임직원 전용 챌린지는 각 기업별 수요에 맞게 1:1 맞춤으로 미션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업무스킬 증진은 물론, 직원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따뜻한 주제들도 다양하게 개설돼 새로운 기업 문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챌린지는 여러 임직원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도전할 수 있어, 직장 동료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채널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혼자서는 꾸준히 수행하기 쉽지 않은 도전 과제라도 동료들과 함께하니 쉽게 해낼 수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입소문이 퍼지며 챌린저스를 복지 플랫폼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의 러브콜도 늘고 있다. 올해에만 삼성생명을 포함해 LG전자,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이 챌린저스와 새롭게 제휴를 맺어 이목을 끌었다.
LG전자의 경우 인천캠퍼스에서 챌린저스를 활용해 매일 1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 곳은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을 도와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또한,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도 직원들의 행복증진, 자기계발, 역량증진 등을 위해 챌린저스를 적극 활용 중이다. 지난달 첫 챌린저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DB손해보험의 경우, 챌린지 참가 임직원의 평균 목표달성률이 무려 97%에 달했으며 4.9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현재는 2회차 챌린지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임직원 전용 챌린지는 직원들의 복지를 중시하는 기업들과 참여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추세에 힘입어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직원들의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자 제휴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도 활발히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